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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사진을 보니 그대의 눈 속엔 내가 있었네 사랑에 빠진 사람은 모름니다.혹은 사랑에 의혹이 생긴 사람도 모릅니다. 누군가의 눈에 선명히 새겨진 자신의 모습이어떻게 보여지는지를. 오직 사랑을 주는 사람의 눈만이사랑하는 이의 눈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봅니다. 더보기
창넘어 초록 창넘어초록 이런 저런 많은 디자인 끝에 가장 나다운 타이틀로 하자는 마음을 먹으니 그림이 나온다. 잘 하려고 멋부리기보다 재밋게 할 수 있는 일을 하는게 더 잘하는 일이라는것을 다시 한 번 깨닫는다. 좋은 블로그를 만들고 싶다. 즐거운 상상 향기로운 시간 그대와 함께 하려고 더보기
창넘어 초록 최근 5년간 사용하던 필명을 바꾸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그림을 공부하던 시절 빨간색 아크릴 물감으로 자화상을 그린게 마음에 들어 "빨강아크릴"이라는 필명을 썼습니다. 마치 제 내면의 욕망이 세상으로 쏟아져 나올듯한 강렬한 인상의 그림이라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얼마 전 지인을 만나 휴대폰 속의 그 그림을 보여주며 필명을 이야기 하는데 그림 속의 인물은 제가 아닌 듯 느껴집니다. 무섭도록 덥쳐오는 이질감... 필명을 바꿔야겠다 생각에 며칠을 고민하지만 답이 나질 않네요. 그래서 그 지인에게 물었습니다. 나는 어떤 색이 어울려? 한참 뒤에 답이 옵니다. "유리창넘어 초록" The green beyond the window 저는 그 색이 마음에 듭니다. 더보기
물만난 거북이처럼 물만난 거북이처럼 꽃만난 흰나비처럼 더보기
Angry Alice 남자친구에게 화가나서 투덜거리며 내게 전화한 앨리스님. 기분 풀어주려고 그림 그렸다. 그림 보고 기분 좋아하니 그릴 맛 난다. 결국 남자친구랑 화해했다. 사랑은 칼로 물베기? 더보기
규철이네 규철이의 그녀 / 규철이 규철이의 사촌동생 / 그녀의 베프 연습삼아 그려달라던 규철아, 덕분에 연습되고 좋았어~ 그래도 국밥은 사라^^ 더보기
토끼네 쥬스 토끼가 말했다. "우리 가게에 당근쥬스만 있다고 말하는 놈들은 뒷발로 따귀를 한 대씩 갈겨버리겠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