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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

대한민국의 서쪽 끝 백령도 - 창넘어초록의 국내여행기 제 12 장 대한민국의 가장 서쪽에 있는 섬 백령도에 다녀왔습니다. 이남의 땅 보다 이북의 땅이 더 가까워 언제나 군사적 위험과 함께하는 섬. 4시간이나 배를타고 들어가야해서 감히 가보겠다는 생각조차 해보지 않던 곳에 업무차 들어간다는 지인의 말에 솔깃해 쫄레쫄레 따라갔습니다. 첫배를 타고 들어가야 업무를 보기 수월하다는 말에 (백수가) 새벽같이 일어나 여객터미널에 왔습니다. 사실, 새벽에 일어 날 자신이 없어 밤을 샜습니다;;; 일찍 도착한 터미널은 많이 한산하네요. 그래도 출항시간이 가까워지면 관광을 오시는 분들과 귀대하는 군인동생들이 점점 많아집니다. 보시는바와 같이 제 생일은 5월 31일입니다^.~ 백령도까지 운항할 데모크라시호입니다. 이름의 근원은 알 수 없지만 확실한건 배가 운항하는동안 밖에서 바닷바람을 .. 더보기
백령도 서쪽 바다 서해바다 누런줄은 알았지 그 바다 넓은 줄은 몰랐다. ------------------------------------ 백령도 천안함 위령비 2012.09.14 더보기
노을과 새우까스 사이의 위험한 상관관계에 대하여 작업을 하다가 창밖을 보니 눈부신 노을과 예쁜 구름이 하늘에 펼쳐져 있네요. 찰칵 찰칵 기분좋게 촬영을 했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눈부시네요;;; 촬영 직후 저녁에 먹으려고 해동중이던 새우까스를 향해 잽싸게 달려갔지만... 타버렸네요 ㅜㅜ 바삭바삭 과자맛이 났어요;;; 더보기
2012년 말복의 해넘이 태양이 쉬러 간다. 더위야, 너도 좀 쉬려무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