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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수리공원

몽수리공원 2 괜히 울적한 기분에 집으로 돌아가는 길습관처럼 몽수리 공원을 지난다. 날씨가 좋으면 삼삼오오, 쌍쌍이 공원을 즐기는 파리지앵들.음악 소리가 들린다. 한 쪽 나무둥치에 자리를 잡고 앉아 음악을 듣고있으니살랑이는 바람에 크게 일렁이는 나무들이 새삼 아름답다. 내가 좀 전에왜 울적했더라? 햇볕도 좋고바람도 좋고나무도 좋고잔디도 좋고음악도 좋아라. Je marche aux parc Montsouris avec les musiques. 더보기
몽수리공원 오리가 내 가방을 쪼던 날 더보기
청둥오리 습작 아무 생각 없이 떠다니는 듯 한 오리들도무언가 필요를 느끼고,필요를 채워가기 위한어떤 의식들을 가슴속에 새겨가고 있겠죠. 오히려 많은 것을 갖지 않은 그들이살아남기 위한 더 많은 지혜들을 갖고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더보기
몽수리공원 (Parc Montsouris) - 창넘어초록의 파리 여행기 Vol.8 파리에는 크고 작은 공원이 참 많습니다. 작은 공간이라도 있다면 어김없이 나무가 심겨있고 벤치가 놓여있어 걷다가도 쉬어 갈 공간이 매우 많습니다. 사실 벤치가 없어도 웬만한 광장이나 잔디는 그냥 앉아 쉬어도 전혀 이상할 것 없기도 하구요. 오늘 소개 할 곳은 파리의 몽수리 공원입니다. 블로뉴 숲이나 벵센 숲, 뤽상부르 공원처럼 많이 알려지진 않은 듯 하지만 예쁜 산책로와 우거진 나무들, 넓은 잔디와 호수가 어우러진 파리지앵들의 편안한 휴식처입니다. (출처 : 파리모나미 민박 카페 cafe.daum.net.tesamis) 몽수리 공원은 파리 남부에 위치하고 있어 RER B선을 이용하거나 Tram 3을 이용해 Cité Universitaire에 내리시면 바로 찾으실 수 있습니다. 제가 지낸 숙소 파리모나미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