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야기

카페 185 고냥님

한소글씨 2012. 10. 19. 11:09

 

 

평소 부평을 잘 안나가는편인데

오랜만에 역 앞에 다녀왔네요.

 

 

 

 

예전에 한 번 갔던 작은 카페

cafe 185의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

다시 찾았습니다.

 

 

 

 

그랬더니 읭? 웬 덩치좋은 고냥이 한 분이 주무시고 계시네요 >.<

분명히 지난번엔 없었는데 졸음에 제대로 취했습니다.

 

 

 

 

옆에 앉아서 지인과 떠드는 소리에 잠이 깼는지

일어나 도도한척 포즈를 취합니다.

 

 

 

도도한 척인게

금새 다시 자버리더라구요ㅋㅋㅋ

그래도 한 번 깬 잠이라

다시 잠들기 어려운지

금새 카페 사방을 뒤지고 다니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