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야기 아무것도 아닌 골목 한소글씨 2012. 11. 8. 12:00 걸음을 제촉하지 않고 딱히 더디 가지도 않고 걷다보니 발도 맞아 가는데 무어라 할 말은 없고 조곤조곤 빗소리만 울리고 어색한 거리만큼 떨어져 걷는 거리 너와 함께 걷는 쑥쓰러운 이 길이 어쩐지 참 좋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그럼그럼's 그림장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사진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 좋아하세요? (8) 2013.05.08 동행 (0) 2012.11.09 카페 185 고냥님 (2) 2012.10.19 동상이몽 (0) 2012.10.11 가을이니까 (0) 2012.10.09 '사진이야기' Related Articles 꽃 좋아하세요? 동행 카페 185 고냥님 동상이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