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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야기'에 해당되는 글 26건

  1. 돌아서면 달라짐
  2. 허무함을 품은 질문이 찾아든다면 (3)
  3. 내게 잊으라 했던 시간들 (4)
  4. 꽃 좋아하세요? (8)
  5. 동행
  6. 아무것도 아닌 골목
  7. 카페 185 고냥님 (2)
  8. 동상이몽
  9. 가을이니까
  10. 흰 사진은 희게 검은 사진은 검게 (3)

돌아서면 달라짐

사진이야기








내게 아픔을 줬어도

돌아보면 웃음으로 남는 사람.

마음의 상처가 덧나 눈물 흘려도
결국 미소로 떠올리게 되는 사람.

꿈같은 시간이 흘렀지만
다시 꿈을 꾸게 되는 사람.

그대가 내게는 그런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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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무함을 품은 질문이 찾아든다면

사진이야기






심히 살아가는 그대에게

어느날 허무함을 품은 질문이 찾아든다면
그대의 지난 삶이 매우 열정적이며
성공적이었다는 뜻이다.

새벽을 깨우고 밤을 짊어졌던
지난 시간을 보라.
모든 고통과 짜증을 견디게 했던
그대의 목표는
그것이 사소하거나 개인적이었을 지라도,
혹은 강요되거나
어쩔 수 없는 일이었을 지라도
그대 안의 인내와 희망을 끌어올리는
힘을 지니고 있다.

그러니 우리는 인정해야한다.
그대의 작은 목표는
사실 굉장한 힘을 지녔고
나태함과 싸운 그대의 인내는
대단히 훌륭했으며
실수와 잘못을 해결한 책임감은
앞으로의 삶을 지탱 할
든든한 버팀목임을.

그대가 앞으로도 잘 살아 갈 수 있음을
그대의 모든 과거가 증명하고있기에,

이제 그대의 맑은 눈으로
허공을 가르는 반딧불이를 쫓듯
흔들리며 앞서가는 희망을 응시한다면
지금껏 그대의 삶을 지켜온 모든 힘들이
다시 그대를 지켜 줄 것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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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잊으라 했던 시간들

사진이야기











그리움은 마치 해변의 모래알처럼

쓸려 나간듯 다시 돌아온다.

잊은줄도 모른채 잊혀진 기억들은

아침에 스러진 별처럼 밤이오듯 다가온다.


지난 시간이 꿈이었다면

오늘 밤 다시 꿈을 꾸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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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좋아하세요?

사진이야기










꽃 좋아하세요?


Vous aimez les fleurs?


거리거리에 만발한 꽃이 흔하다면 흔하고,


매년 보는 꽃이니 식상할만도 한데




꽃 없이 봄을 떠올리는게 가능한 일이기는 한지 모르겠습니다.

















도시에서만 자라고, 꽃 이름을 일일이 외울만큼 관심이 있었던 것도 아니라

매번 이 꽃은 이름이 뭘까 하고 궁금해하게 됩니다.

















이름 모르는 길을 걷듯이


이름 모르는 꽃을 보고, 만지고, 향기맡아봅니다.


















향기는 막을 수 없고

섞이지도 않지만

쉽게 익숙해져

금방 그 존재를 잊게 됩니다.

















하지만 향기는,


사람의 기억에 가장 오래 남는다고 합니다.

















강렬하게 다가와 나를 감싸고


그 순간 온전히 삶의 한 부분으로 자리합니다.

















꽃들의 면면이 모두 다르듯


그녀들의 이름도 모두 다르고


그 향기도, 사연도, 피고 지는 기간도,


그 삶도 같은 것 하나 없겠지요?

















그리고 그 중에


아름답지 않은 것도 하나 없습니다.
















수많은 시인들이 꽃을 노래합니다.


하지만 저는 단 한마디도 꽃을 찬양할 수 없습니다.


너무 흔한 소재여서 잘 쓰기가 오히려 어렵습니다.

















아직은 그냥 보고있을 뿐입니다.

















그러다 그냥


"너 참 예쁘다"


하고 칭찬 한 마디 건냅니다.

















그러다


"너도 참 예쁘다"


하고 또 말합니다.

















참 곱다

















봄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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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사진이야기

 

 

 

 

내 그대의 밤길을 밝히는 등불 되기보다

함께 아침을 기다리는 동행자가 되겠소.

멀리 서서 그대를 부르는 등대보다

그대가 저어 갈 노가 되겠소.

아름답게 빛나는 밤하늘 별자리보다

조곤조곤 그대의 이야기 들어줄

두꺼운 일기장 되겠소.

 

현명하고 빠른 길로 앞서가기보다

먼 길 돌아가도 그대 옆에 걷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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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아닌 골목

사진이야기

 

 

 

 

걸음을 제촉하지 않고

딱히 더디 가지도 않고

걷다보니 발도 맞아 가는데

 

무어라 할 말은 없고

조곤조곤 빗소리만 울리고

어색한 거리만큼 떨어져 걷는 거리

 

너와 함께 걷는

쑥쓰러운 이 길이

어쩐지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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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185 고냥님

사진이야기

 

 

평소 부평을 잘 안나가는편인데

오랜만에 역 앞에 다녀왔네요.

 

 

 

 

예전에 한 번 갔던 작은 카페

cafe 185의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

다시 찾았습니다.

 

 

 

 

그랬더니 읭? 웬 덩치좋은 고냥이 한 분이 주무시고 계시네요 >.<

분명히 지난번엔 없었는데 졸음에 제대로 취했습니다.

 

 

 

 

옆에 앉아서 지인과 떠드는 소리에 잠이 깼는지

일어나 도도한척 포즈를 취합니다.

 

 

 

도도한 척인게

금새 다시 자버리더라구요ㅋㅋㅋ

그래도 한 번 깬 잠이라

다시 잠들기 어려운지

금새 카페 사방을 뒤지고 다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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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사진이야기

 

 

 

 

 

 

 

 

 

누군가의 현실 위로 나는 꿈

누군가의 꿈 위로 나는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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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니까

사진이야기

 

 

 

 

 

 

 

 

 

 

 

 

 

 

 

 

 

 

 

 

 

 

 

 

 

 

 

 

 

 

 

 

 

 

 

 

 

 

 

 

 

 

 

 

 

 

 

 

 

 

 

 

 

 

 

 

 

 

 

 

 

 

 

 

 

 

 

 

 

 

 

 

 

 

 

 

 

 

 

 

 

 

 

 

 

 

 

 

 

 

 

 

 

 

 

 

 

 

 

 

 

 

 

 

 

 

 

 

 

 

 

 

 

 

 

 

 

 

 

 

 

 

 

 

 

 

 

 

 

 

 

 

 

 

 

 

 

 

 

 

 

 

 

 

 

 

 

 

 

 

 

 

 

 

 

 

 

 

 

 

 

 

 

 

 

 

 

 

 

 

 

 

 

 

 

 

 

 

 

 

 

 

 

 

 

 

 

 

 

 

 

 

 

 

 

 

 

 

 

 

 

 

 

 

 

 

 

추억에

낭만에

사랑에

 

그리워도 해보고

살짝 취해도보고

설레여도 보고

 

가을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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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사진은 희게 검은 사진은 검게

사진이야기/사진찍기좋은날

 

 

창 밖에 눈이 내려

온 세상이 하얗게 반짝이는 모습을

휴대폰으로 찍었더니

"뙇!!"

뭔가 어둡게 나와

온 세상이 칙칙해 보일 때,

 

맛있는 짜장면을 먹기 전에

배고파하는 친구한태 사진을 찍어 보냈더니

"맛 없어보여"라는 친구의 답신을 볼 때

 

물론 여러가지의 이유가 있겠지만

첫번째로 주목 할 점은

"밝기"입니다.

 

카메라가 자동으로 판단 한 밝기와

우리 눈에 보이는 밝기 사이에

차이가 생긴 것입니다.

 

그 차이가 어디부터 어디까지인지

차이가 생기는 원인은 무엇인지

카메라가 생각하는 밝기의 기준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뷰파인더입니다.

 

딱 중간의 회색입니다.

 

이 회색을 보여드리는 이유는

카메라는 특별한 설정이 없는 한

언제나 세상을 위와같은 모습으로 보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즉, 눈이 내려 온 세상이 하얗게 변한 세상도

회색으로 보려하고

춘장의 검고 윤기나는 빛깔도

회색으로 보려고 합니다.

 

조금 있어보이게 말하자면

카메라는 화면의 여러 밝기들의 평균값이

중간 회색이 나오는 경우를 적정노출이라 판단해

조리개와 셔터속도, ISO를 조절한다는 것입다.

 

사진을 보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

멍청한 포즈의 점프샷입니다.

...;;;

 

사진을 찍으면 보통 한 화면에

하이라이트부터 암부까지 밝기의 종류가 매우 다양합니다.

그리고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의

크기와 위치도 찍을 때 마다 매번 다릅니다.

카메라가 사진의 내용을 알리 없고

찍는 사람의 의도를 몰라주는것도 당연합니다.

 

그래서 카메라는 "양"으로 밝기를 판단하게 만들어졌고

화면 각 부분의 밝기를 모두 합쳐 평균을 내버립니다.

그리고 그 평균이 중간회색으로 보이게끔

물리적인 수치를 조절합니다.

그렇기때문에 카메라는

항상 회색의 밝기로 세상을 보는것입니다.

 

즉, 왼쪽의 사진의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을

모두 합친 밝기의 평균이

오른쪽 회색과 같다고 판단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Auto모드로 찍을 때 카메라가 하는 일입니다.

휴대폰카메라나 컴펙트카메라뿐만 아니라

DSLR까지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화면의 딱 절반은 완전 검정이고

나머지 절반은 완전 흰색입니다.

카메라는 위의 사진과 이 그림을

동일한 밝기로 인식합니다.

 

 

 

 

일정한 비율의 체크무늬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문제는 흰색이나 검정색 둘 중 하나가

더 많은 비율을 찾이 할 때입니다.

 

 

 

 

위와같이 밝은 빛이 화면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경우

카메라는 화면이 너무 밝다고 생각해

대부분 노출을 어둡게 만들어 아래와 같이 촬영합니다.

 

 

 

 

사용자를 편하게 해주는 자동의 기능이지만

가끔 사용자가 원하는대로 해줄 수 없을 때가 있습니다.

 

 

 

 

이 사진의 경우 보석의 밝기는 적절해 보이지만

검은 케이스의 밝기가 너무 밝아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사라져버렸습니다.

 

 

 

 

케이스를 중심으로 밝기를 맞추니

전체적으로 광택이 살면서

좀 더 안정감이 생깁니다.

물론 밝게 빛나야 할 부분도 함께 어두워져

추가적인 보정이 필요합니다.

 

이제 카메라가 의 이런 잘못 판단하는 겨우가 있다는 것을 알았으니

그것을 극복하고 제대로 된 사진을 찍는 법을 알아야합니다.

조금 낯선 용어로는 노출 보정이라는 말도 사용하지만

저는 좀 더 쉬운 말을 좋아해

그냥 밝기 맞추기라고 표현합니다.

 

 

 

 

최근 스마트폰의 경우 대부분

화면의 한 부분을 건드리면

그 부분을 중심으로 촛점과 노출을 맞춰줍니다.

(어플 중에는 촛점과 노출을 따로 맞추는 기능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덕분에 화면의 적당한 부분

(중간회색으로 판단되는 부분)

을 터치만 해줘도 적정노출을 맞출 수 있습니다.

흰 컵의 그림자부분이나

아스팔트, 사람의 피부 등등

대부분의 사진에 중간밝기는

반드시 포함되어있으니 잘 관찰해보시면 됩니다.

 

위 사진의 경우는 어쩔 수 없이

검은 선과 흰색이 반씩 섞이겠다 싶은 곳을

터치해주면 적정노출에 가까워 질 것입니다.

 

 

컴펙트카메라나 하이엔드카메라의 경우

수동설정으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종마다의 조작법이 다르니

일일히 설명 할 수는 없는 노릇이네요.

하지만 기본적인 카메라의 작동원리가 모두 동일하니

다음 강좌부터 이야기 할 노출을 다루는 기술

셔터속도(s)

조리개(F)

감도(ISO)

의 특징에 대해 하나씩 알아가다보면

카메라를 조작하는 방법을 알게 되실겁니다.

 

 

다음 강좌부터 본격적으로

카메라를 다루는 법에대해 이야기하게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