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부평을 잘 안나가는편인데
오랜만에 역 앞에 다녀왔네요.
예전에 한 번 갔던 작은 카페
cafe 185의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
다시 찾았습니다.
그랬더니 읭? 웬 덩치좋은 고냥이 한 분이 주무시고 계시네요 >.<
분명히 지난번엔 없었는데 졸음에 제대로 취했습니다.
옆에 앉아서 지인과 떠드는 소리에 잠이 깼는지
일어나 도도한척 포즈를 취합니다.
도도한 척인게
금새 다시 자버리더라구요ㅋㅋㅋ
그래도 한 번 깬 잠이라
다시 잠들기 어려운지
금새 카페 사방을 뒤지고 다니네요ㅎㅎ